‘헤럴드기업포럼(Herald Business Forum) 2020’이 오는 9월22일(화)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립니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시대, 기업의 도전(Navigating a New Era)’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입니다.
기조강연자는 미국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했던 제이슨 퍼먼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입니다. 퍼먼 교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처방으로 기업에 대한 정부의 과감한 지원을 제안합니다. 토마 필리폰 뉴욕대학교 교수는 코로나19이후 시장경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마이크 오길 에어비앤비 아시아태평양 정책총괄 디렉터는 위기를 맞고 있는 여행산업의 미래를 전망합니다.
크리스티안 헬러 바스프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합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경제담당관으로 임명된 크리스토프 앙드레 선임연구원은 코로나 19 위기 속 한국 경제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번 포럼은 철저한 방역 조치하에 미국 보스턴과 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에 있는 해외 연사들과 포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포럼 강연 내용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통역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