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기업포럼 2022’가 ‘The Power of Visionaries(새로운 세상 을 여는 힘)’을 주제로 10월 1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립니다.
지난 2017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헤럴드 기업포럼은 매년 기업은 물론 정·관계, 학계 저명인사들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산업 각 분야의 이슈를 짚어 보고 문제와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올해엔 특히 대한민국 경제안보의 핵심 분야인 반도체를 비롯해 미래 성장 산업인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정보기술 혁신의 중심인 인공지능(AI),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에너지와 인류의 끝없는 도전을 이어갈 항공 우주, 지정학적 경제 리스크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루며 전문가들의 혜안과 통찰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기조연설에는 이정동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전공 교수가 나와 기술 선진국을 위한 ‘최초의 질문’을 던질 예정입니다. 강문수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비즈니스 디벨롭먼트(Business Development) 팀장(부사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반도체 기술’을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전망합니다. 현대자동차 선행기술원장을 맡고 있는 이종수 부사장은 모빌리티의 혁신적인 변화와 미래상을 제시하고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글로벌 초거대 AI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입니다. 예스퍼 홀스트 COP 수석부회장 겸 한국법인 공동대표는 해상풍력과 녹색 전환을, 유동완 한화 Space Hub 부사장과 우성훈 아모지(Amogy) CEO는 각각 우주산업과 수소경제를 논합니다.
로지 호즈 컨트롤리스크스 파트너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디커플링 전망 및 중국에 대한 태도 변화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을, 마크 시어만 보스턴 다이내믹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모바일 로봇의 미래’를 공유합니다.
본 포럼은 오프라인 및 유튜브 실시간 중계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연 내용은 한국어와 영어 2개 국어로 동시 통역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라며, 본 포럼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